애니시다 키우기 물주기 :: 반려식물_4월18일 입양

애니시다 키우기 물주기 :: 반려식물

안녕하세요. 오늘은 2주전에 제가 반려식물로 구매해온 애니시다 키우기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애니시다 키우기

원래 예전에 느티나무 분재를 부모님이 키우실때 같이 키워봤던 적이 있어서 분재키우기에 로망이 있는데요. 우선 분재는 가격도 비싸고 초보자는 선뜻 키우기가 어려워서 작은 나무 모양을 띄고 있는 화분을 찾고 있었는데요.

애니시다(제니스타)

생각지도 않게 동네 마실 나갔다가 꽃집앞에 있는 애니시다라는 꽃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보는 꽃이였는데요. 제가 찾던 작은 나무처럼 잘 가꿔져 있더라구요.

애니시다(제니스타)

애니시다(제니스타, 금작화)라는 꽃 이름도 처음이고 키우는것도 처음인 저로써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화분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화분갈이는 안된다고 하여 그냥 구매를 해왔지요.

애니시다 화분

꽃집사장님이 일년정도 가지치기를 해주고 나무처럼 모양을 내주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눈에 들어왔던거 같네요. 화분에 꽃혀있는 피규어도 귀여웠구요😊

가격은 화분까지 포함해서 35,000원에 구매를 했구요. 물에 섞어서 영양분을 주는것과 깍지제거제? 정도 추가해서 총 43,000원정도 구매했습니다.

화분 피규어

아직 꽃은 피어있지 않고 초록색 잎만 무성합니다.
저의 반려식물인 애니시다는 유럽남부지역에서 크는 꽃이라고 하네요.

애니시다 물주기는 겉 흙이 마르지 않게 주면 된다고 하구요.

애니시다 물주기

저는 이 500ml 플라스틱 병에 반정도 물을 담아서 이틀에 한번정도 겉 흙이 마른듯 싶을때 아침이나 저녁때 꽃 주위 흙에다가 뿌려주고 있습니다.

애니시다 물주기는 잎사귀에 물을 주지말고 흙에다가 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구 애니시다는 양분이 너무 많은걸 별로 안좋아한다고 하니 햇빛과 물만 잘 주면 쑥쑥 자랄거 같네요.

애니시다 꽃봉오리

특히 꽃집사장님이 키워보니 통풍이 잘 되는게 꽤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거실보다는 햇빛이 잘 들어오는 베란다에 두고 베란다 샤시문을 살짝 열어두었습니다.
통풍이 잘 안되면 병충해가 올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금작화 키우기

애니시다는 4~5월중에 노란색꽃이 핀다고 하는데요. 꽃에서 레몬향기가 난다고 합니다. 위에사진이 4월 24일 오전에 찍은 사진이에요.

애니시다 키우기

꽃집에서 데려온지 일주일만에 노란꽃 봉우리들이 올라왔습니다. 정말 꽃에서 은은한 레몬향이 나서 너무 이쁩니다.
그럼 전 이만~ 다음편에는 더 노란꽃이 활짝핀 사진을 보실 수 있으실 꺼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