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등산화 패시트 45 (BM0133) 아웃드라이 구매후기

컬럼비아 등산화 패시트 45 (BM0133) 아웃드라이 구매후기

오늘은 제가 몇일전에 구입한 컬럼비아 등산화 패시트45 아웃드라이 미드제품에 대해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컬럼비아 등산화 패시트 45

최근에 코로나여파로 인해 야외활동이 늘면서 캠핑과 등산을 하시는 젊은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아빠세대의 등산과는 다르게 젋은 분들은 등산을 할때도 자신만의 개성을 등산복과 등산화에서 어필을 해주고 있더라구요.

인스타그램에도 #산스타그램 #산린이 같은 태그로 레깅스에 오버핏 티셔츠 간단한 힙쌕 등 예전에 등산복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패션들을 이제 산에서도 찾아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나름 등산화를 구매할때도 좀 더 패셔너블한 제품을 고려하지 않을수 없어서 다양한 브랜드를 찾아 본 결과 컬럼비아가 획기적이고 과감한 디자인의 등산화를 출시했더라구요.

그 제품이 바로 패시트 시리즈입니다. 제가 구매한 건 컬럼비아 패시트 45 아웃드라이 미드 제품인데요.

가격은 209,000원 (제가 구매한 건 229,000원)
품번: BM0133 (제가 구매한 건 BM9011)
사이즈 : 반업 크게 신으시는게 좋아요. 컬럼비아 신발은 전체적으로 앞쪽이 살쪽 좁게 느껴지더라구요.

패시트가 15,45,60 이런식으로 패시트15 로우컷, 패시트45 미드컷, 패시트60 미드하이킹 으로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출처-컬럼비아 공식 쇼핑몰

개인적으로 저는 발목이 올라온 패시트45 미드 아웃드라이 제품이 이쁘더라구요.

출처-컬럼비아 공식 쇼핑몰

남성 패시트45에는 컬러가 다크그레이, 화이트&블랙, 카키, 올블랙, 레드가 있습니다. 위에 화이트&블랙은 나이키 조던 느낌의 실루엣이 좀 보이긴하네요.

출처-컬럼비아 공식 쇼핑몰

위에는 패시트45 다크그레이 색상입니다. 아마 이번시즌 카키와 더불어 메인 컬러이지 않나 생각되네요.

출처-컬럼비아 공식 쇼핑몰

패시트 바닥면인데요. 특이한 삼각형 돌기가 울퉁불퉁하게 나와있는데 저런 디자인이 돌이 많은 한국산악지형에서 잘 안미끌어진다고 소개가 되어 있더라구요.
직접 산에가서 신어봐야 진가를 알아볼 수 있을 거 같네요.

출처-컬럼비아 공식 쇼핑몰

힐 뒷꿈치쪽은 발목이 뒤틀려서 접지르지 않도록 스태빌라이저가 들어가 있구요. 발목부분 상단부터 중간까지 신고벗을때 발목이 잘 늘어날 수 있게 손잡이가 있습니다.

출처-컬럼비아 공식 쇼핑몰

위에 제품이 가격이 조금 더 비싼 제품인데요. 저는 올블랙에 미드솔에 하얀점들이 너무 이뻐보여서 저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패시트 45 아웃드라이
FACET™ 45 OUTDRY™
신개념 등산화로 트렌디한 디자인 및 방수, 접지 기능성을 겸비한 가볍고 편안한 트레일 슈즈
아웃드라이, 테크라이트+, 옴니그립
아웃드라이는 물샐틈 없는 우수한 방수 및 투습 기능을 제공하여 아웃도어 활동시 언제나 쾌적함을 유지.

미드솔은 테크라이트플러스가 적용되어 기존 테크라이트보다 가벼워진 무게와 뛰어난 복원력으로 향상된 쿠셔닝과 안정성, 편안함 제공
옴니그립(OMNI-GRIP) 바닥창을 사용하여 우수한 접지력과 내구성 제공
-출처:컬럼비아 공식홈페이지-

출처-컬럼비아 공식 쇼핑몰

컬럼비아 패시트 등산화는 트렌디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등산화에 필수인 접지력과 방투습, 쿠셔닝과 안정성까지 겸비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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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산악인들 보다는 처음 등산을 하는 산린이 분들이 신으면 좀 더 돋보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방수기술 아웃드라이

아 그리고 이제품은 비올때도 신을 수 있게 아웃드라이(방수 투습)기능이 접목된 신발이라고 합니다.

그럼 제가 구매한 제품의 실사진을 보여드리께요.

컬럼비아 등산화 패시트 45

우선 컬럼비아 신발 박스는 파랑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탄탄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신발이 눌려서 구겨지거나 망가질 일은 없어 보입니다.

컬럼비아 등산화 패시트 45 아웃드라이

박스옆면에는 대부분 브랜드마다 비슷하게 제품 사이즈 스펙과 스타일코드가 적혀있습니다.

컬럼비아 등산화 패시트 45 아웃드라이

박스내부에 종이로 한겹 싸여서 신발이 들어있습니다. 진짜 추가 신발끈도 깔창도 없네요. 여분의 깔창이 없는 이유가 있네요.

컬럼비아 등산화 패시트 45 아웃드라이

가격택에는 작년에 만든 제품으로 표기가 되어 있네요. 남성제품이라 사이즈는 260,265,270,275,280,290 으로 5단위로 되어있습니다.

컬럼비아 등산화 패시트 45 아웃드라이

제품을 꺼내보았습니다. 삭스형 스타일의 등산화인데요. 특이한 점은 신발끈이 아닌 살짝 늘어나는 고무인지 우레탄인지 하는 것으로 2개가 발등과 발앞쪽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컬럼비아 등산화 패시트 45 아웃드라이

옆모습인데요. 미드솔(중창)이 특이한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되어있구요. 한정판이라 그런지 하얀 점들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제품이 이쁘더라구요.

컬럼비아 등산화 패시트 45 아웃드라이

미드솔은 컬럼비아 기술력이 집약된 테크라이트 미드솔로 쿠셔닝도 좋으면서 잘 무너지지 않게 최적의 조합으로 만든 미드솔이라고 합니다.

컬럼비아에서 예전에 몬트레일(산악 트레일 런닝 브랜드)를 인수해서 그런지 신발 미드솔에 대한 기술력은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컬럼비아 등산화 패시트 45 아웃드라이

발목부분에 발을 넣고빼기가 쉽지 않은 디자인이지만 정말 아무데서나 만나보기 힘든 디자인이긴 합니다.

컬럼비아 등산화 패시트 45 아웃드라이

이 발등부분의 발목안쪽부분은 박음질되어 고정되어 있구요. 반대쪽 바깥부분을 필요시에 넣었다 뺏다 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신발끈이 아닌 이런 신발은 처음봤네요.

컬럼비아 등산화 패시트 45 아웃드라이

발목부분도 특이한데요.등산화에서 정말 보기 힘든 삭스형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정말 이 패시트45에 큰 단점은 바로 이 발목부분 디자인에 있는데요.

정말 발을 한번 넣기가 힘들정도로 쫀쫀하더라구요.이신발은 평상시에 신는 일반 런닝화나 운동화가 아닌 산에서 신어야 하는 신발이라 그런지 발목을 잡아주려고 이렇게 만든거 같아보이긴 하는데도 정말 발을 넣기가 너무 힘들긴 합니다.

컬럼비아 등산화 패시트 45 아웃드라이

그래서 그런지 발뒷꿈치 부분에 손가락을 넣고 당길 수 있게 끈을 달아놓았더라구요.ㅎㅎㅎ

발을 내딛는 뒷꿈치바닥 부분도 살짝 삼각형처럼 튀어나와서 바닥에 접지시 안정성과 착화감이 좋을 거 같네요. 집에서 신어보니까 신었을때 쿠션감이 좋은거 같습니다.

신발의 쿠셔닝이 너무 말랑하면 발바닥은 편하나 허리쪽이나 골반쪽에 무리가 갈수 있고 너무 딱딱하면 발바닥이 아프고 피로도가 높아지는데 중간지점을 찾아서 만드는게 기술이지 않나 생각해보았습니다.

컬럼비아 등산화 패시트 45 아웃드라이

위에서 보셨듯이 바닥부분도 동일한 삼각형 패턴의 돌기가 나와있네요. 저런 모양이 돌이 많은 곳을 등산할때 잘 미끌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컬럼비아 등산화 패시트 45 아웃드라이

옆부분에 어퍼부분도 독특한 삼각형 모양의 패치들이 발을 감싸주고 안정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패시트 45가 좋은건 저렇게 니트처럼 생긴 겉면패브릭도 전체 방수라 물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근데 저 발목부분은 물에 젖을거같아 보이는건 함정인거 같습니다🙃

여러분도 산행하실때 디자인, 기술력까지 겸비한 컬럼비아 등산화 패시트 45 어떠신가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 링크에서 한번 알아보시기 바래요~^^*
지금까지 내돈내산 등산화 구매후기 였습니다.

https://www.columbiakorea.co.kr/product/view.asp?pno=11597

[남주혁 착용] FACET™ 45 OUTDRY™ | COLUM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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